안뇽하세요~ 11월 초에 오픈워터과정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30대 초반 부부구여, 우연히 휴가를 같이 쓸수 있게 되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세부 위너다이브로 향하였습니다.


세부 도착후 공항으로 픽업 나와주셔서 너무나 편하게 샵으로 갈수 있었고,
다이빙 샵 에선 담당 강사님이신 도화 쌤이 밝은 미소로 저희를 반겨주셨습니다.


아.. 막상 후기를 쓰려니까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굉~~~좡히 이런 후기같은걸 쓰는것을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후기를 써본적이 없어서.. ㅎㅎ;


딱! 하고싶은말만 적겠습니다.
일단 우리 도화쌤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최고입니다!!
지루할법한 이론수업도 중간중간 재미있고 집중되게 설명해주시고~ 다이빙지식이 쏙쏙 머리속으로~
거의 종로 토익스타강사 였음...크으~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다이빙내내 교육도 중요하지만,
멋진 바다속 풍경을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는 마음이 느껴졌던 다이빙이였습니다. (거북이도 봄.. 저 거북이 겁나 좋아하는데..헤헿..)
아 그리고 저희를 위해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끊까지 다이빙로그북 작성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마지막까지 감동이였습니다.


위너다이브 편의시설도 잘되어있구요~ 아 라면이 존맛탱입니다 ! 저녁에 과도하게 섭취한 산미구엘 해장은 위너다이브표 라면으로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약간은 장난스런 후기였지만, 저희 부부는 정말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여행이였습니다!
다이빙 계획이 있으시다면 망설이지말고 위너다이브로 선택해보세요!

p.s 실장님~실장님~ 저희 조만간 어드밴스 과정하러 갈꺼에요. 할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