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오픈워터를 취득하고 매년 가야지 가야지 했던 바다다이빙 ~~
수영장에서는 너무 자신감 넘쳤는데... 처음간 바다는 내 상상이랑은 조금 다르게 뿌옇고 너무 넓었어요ㅋㅋㅋ
도하쌤에 하강하자는 신호에 맞춰 하강을 하는데 호흡도 빨라지고 시아도 안보이고 조금 아주 조금..많이... 무서웠어여 ㅠㅠㅠㅠㅠㅠ
"아 이건 못하겠다" 란 생각까지 했는데 도하쌤이 천천히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침착하게 다시 하강을 했곡 성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니 많이 창피하긴 하지만 .... 그때 만약 도하쌤이 없었다면... 하강 못했겠져..
덕분에 바다속에서 니모인줄 알았던 니모친구도 만나고 블루탱인줄 알았지만 그냥 파란 물고기도 보고 바다속 달팽이까지乃 乃 ♥
친구랑 거북이는 꼭 보고싶다는게 바람이었는데 거북이를 2마리나 만났어여 !!!!! 어복이 있는건가  ?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하쌤이 보내주신 동영상 사진까지도 다음엔 손 안 쓰고 초급자아닌 중급자쯤은 되보이게 해볼게여 ㅋㅋㅋㅋㅋ
쌤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기억에 길게 남을거 같아요 !!! 다음엔 중급자처럼 보이게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도하쌤 또 갈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