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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물공포증이 좀 심했었는데요.. 이걸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항상 조금씩은 맘에 있었어서 올초에 여기저기 다이빙 샵을 알아보다가 위너다이브 소개글을 보고 이거다 !! 싶어서 덜컥 5월로 오픈워터&어드밴스드 과정을 신청했었어요..
괜찮은 다이빙샵인지 긴가민가 첨에 걱정도 했지만 카톡으로 정말 이것저것 많이 여쭤보는데도 넘나 친절하게 중간중간 "ㅋㅋ" 도 날려주시면서 답변을 정말정말 잘 해주셔서 좀 안심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
새벽에 도착했는데 위너기사분께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픽드랍 해주셔서 편했구요. 다음날 아침에도 샵까지 편하게 이동하여 교육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픈워터 첫날 오전에는 이론교육,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역시나.. 물공포증이 있는 저는 미친듯 헤매기 시작... ㅠ.ㅠ 그때 제 일행 빼고도 남자분 3분이 계셨는데 괜히 제가 민폐끼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죄송해서 아 내가 오픈워터 할수 있을까, 그냥 그만둘까 부터 오만생각이 다 들던 그 순간..... 장욱쌤 옆에서 같이 봐주시던 오도하쌤... 이 구세주처럼 나타나셔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기다려주시고.. 해결해주시고.. 할수 있다고 계속해서 말씀주시고 ... 후.. 저의 오픈워터는 정말 도하쌤 아니었으면.. 포기하고 다시는 시도하지 못했을꺼예요.. ㅠ.ㅠ 그리고 이틀째가 되니 조금은 자신감이 붙어서 바다에서 하는 교육도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오픈워터과정이 안전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기본이다보니 생각처럼 재밌다기보다는 힘들고 어렵고 ... 이틀간 그런 기억이라 바로 어드밴스드를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근데 그 때!! 장욱쌤이.. 지금 안하면 언제 다시 시작할지 모른다면서 믿고 한번 해보자고 또 용기를 주셔서.. 어드밴스드 책 비닐을 과감히 찢어버릴 수 있었....
어드밴스 교육에서도.. 후..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장욱쌤에게 패닉을 너무 안겨드렸지만.. 그래도 무사히 어드밴스드 까지 성공했습니다!!! 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그렇게 고생하고 추억 많이 만들었더니만 한국오자마자 그 담날부터 맨날 마스크검색하고.. 언제 또 다이빙 갈지 달력만 보고.. 그러다가 6월 말에 한번 더 펀다이빙 다녀왔는데요. 이때도 (한달만에 아.. 내가 또 할수 있을까.. 난 역시 안되나벼..) 하고 죽어있던 저를 도하쌤이 또 기적처럼 살려내주셨어요.. 지금 못하면 다음에도 못할텐데요! 저랑 같이 천천히 해봐요. 하는 그 마법같은 말.. 에어커튼이 이쁘게 올라오던 그 곳에서 도하쌤과 꼭 끌어안고.. 마음을 정화시키던 그 순간.. ㅋㅋ
와.. 내가 그때 장욱쌤, 도하쌤 믿고 어드밴스드까지 하길 잘했다고 얼마나 생각했는지 ... 그때 그렇게 힘들게 배우고 나니까 위너에 계신 모든 강사분들이 (얼굴몇번 봤다고) 친숙하고, 샵도 내 집(?) 같고.. 첨에 위너로 선택하길 참 잘한것 같아요.. 그냥 뭐 알수 없는 이끌림이 있었나...;;
암튼.. 위너다이브 덕분에 저는 다이버로써 바다를 계속 찾아다닐 것 같아요.. 아직은 초보지만.. 매번 생각하지만 장욱쌤.. 도하쌤..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뭘 물어봐도 항상 친절하게 말씀주시는 우리 무적엘지팬!! JJ 매니저님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조만간 위너에서 찾아뵐께요!!! 위너 홧팅!!! (후기가 넘 늦어서 죄송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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