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도 벌써 이틀째 잊기 전에 후기 남겨요 ㅎㅎ
9/9에 오픈워터 + 어드밴스 4일 일정으로 예약하고 9/8에 세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너무 일찍 세부에 도착한 탓일까요 혼자 였지만 너무 심심해서 밤 늦도록 술마시고 다음날 교육에 늦어버리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ㅠㅠ)
오픈워터만 하시는 교육생들이 4명이 계셨구 저는 늦어서 인지 어드밴스 교육이 같이 여서 인지 오픈워터 하시는 분들과 다른 강사님이 배정되어
정신 없는 와중에 오전 이론 교육 이수 하였습니다. 동영상 위주로 수업을 진행 하였지만 옆에 오도하 강사님께서 핵심 포인트만 귀에 떄려 박에주셔서
나중에 오픈워터 책에 있는 문제들을 풀때 아무 문제 없이 풀수 있었습니다.(도하썜 최고)
그리고 오후에는 장비 체결과 제한수역 강의에서 다음날에 할 개방수역에서의 과제들을 하나하나 다 연습을 하고 첫째날 수업을 마쳤습니다.


9/10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위너다이브로 가는 픽업차량에 탔습니다.
다들 아침에 하시는 인사가 오늘은 괜찮으시냐고;;;; ㅎㅎㅎㅎㅎ 어제 바로 자서 멀쩡하다고 말씀드리고 오전 개방수역 실전하러 아구스 포인트로 이동!
오픈워터에서 알아야할 과제들을 오전에 2회 오후에 1회 실기 수업하며 개방수역은 마무리 다이브 샾으로 돌아와서 시험을 쳐서 오픈 워터 자격증을 땄습니다 ㅎㅎ


9/11
오늘 부터 어드밴스 과정이고 딥다이빙을 조금 걱정하며 수업 받으러 갔습니다.
오전에 2회 오후에 1회 들어갔으며 오전에 1회는 오픈워터 마무리 다이빙이었고 그 이후 부터 어드밴스 과정 다이빙 이었습니다.
근데 걱정했던 딥다이빙은 이날 하지 않고 다른것들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호버링이 아직 감이 잘 안잡혔는데 이 날 부터 조금 감이 오기 시작 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셨던 다른 펀다이빙 분들께 궁금한것들 많이 물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날부터 다이빙 로그를 적었는데 적으면서
얼른 이 로그들을 다 채웠으면 하는 맘이 생겼습니다 ㅎㅎ


9/12
벌써 수업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어드밴스 과정에서는 시험이 없어서 책에 있는 문제들을 풀면서 이론을 다졌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언제 다이빙 할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
13일에 펀다이빙을 할까 고민을 하다 언제 또 올지 모르고 다이빙이 더 하고 싶어 13일에 3회 펀다이빙을 예약을 하고 마지막날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전에 2회 오후에 1회 수업을 듣고 4일간의 오픈워터 + 어드밴스 일정을 마쳤습니다 ㅎㅎㅎ


첫날부터 지각하며 문제 있는 교육생을 사랑으로 돌봐주신 4일동안 같이한 오도하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궁금한점 물어보면 막힘 없이 대답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여러분 도하쌤 사진도 잘 찍어드려요 ㅋㅋ)
그리고 13일에 펀다이빙에도 같이 가셔서 잘 이끌어 주셔서 또 감동 또 감동 ㅎㅎㅎㅎ
사후 서비스 까지 확실한 위너다이브 정말 추천합니다 ㅎㅎ
다음에 또 펀다이빙 하러 얼른 세부 가고 싶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