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후기 작성했는데 다 날아갔네여 아.. ㅠㅠ )




세부에서 어드밴스 취득하려고 알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위너 다이브~
카톡 상담할 때부터 느낌이 좋았습니다^ㅁ^(JJ실장님 최고~)


조금 걱정했던 위너 숙소도 생각보다 깨끗해서 큰 불편함 없이 잘 지냈구요
제이파크앞 번화가랑 가까워서 저녁사먹고 마사지 받기도 좋았습니다.


오픈워터 취득 후 1년만에 처음 하는 다이빙이라 떨리고 무서웠는데
KEN 강사님 덕분에 다이빙의 재미를 더욱 느끼게 되었어요 (강사님 최고^ㅅ^b)
처음에는 중성부력을 못 잡아서 안전정지도 버거웠는데 어드밴스 과정 마치고 나니
마지막날 펀다이빙 할 때는 조류가 와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고
예쁜 산호들 다치지 않게 잘 구경할 수 있게 되었어요^^
딥다이빙 할 때 너무 무서웠는데 이제 심해를 봐도 괜찮아요
스스로 조절해서 다니는 다이빙이 얼마나 재밌는지 느끼게 되었어요


둘째날에는 운좋게 1:1로 다니게 되어서 부력조절도 자세하게 느끼고 배우고
강사님이 사진을 엄청 찍어주셔서 감동 ~~ 이런 강사님 또 없다는~~ㅋㅋ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받아가시려면 USB나 SD카드를 준비해가시길 추천드려요~
(현지 인터넷이 느림 ㅎㅎ )


직접 교육을 받진 않았지만 매일 즐겁게 대화하고 물고기도 많이 알려주신 도하 강사님, 또 신디샘, JJ실장님 모두 감사해요~
아침에 샵 가면 젤 먼저 반겨주던 샤샤도 많이 생각나구요^^
샵에서 먹었던 망고셰이크가 최고였습니다 ㅎㅎ


친구랑 다시 가자고 약속했어요^^
많이 생각날 거 같아요~  위너다이브 화이팅 !!